소식통 “카지노가 마스를 소유한 거나 마찬가지”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마스가 도박에 빠졌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각) 미 매체 뉴스네이션은 라스베이거스의 소식통을 인용하며 “브루노마스가 MGM 그랜드 카지노 측에 5000만달러(약 669억원)의 빚을 졌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브루노마스는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과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연간 9천만달러의 수익을 내고 있지만 세금을 제하면 더 많은 돈을 돌려내야 한다”면서 “MGM이 마스를 소유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브루노마스는 한때 자신의 도박 경험을 고백하며 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으나 다시 도박에 빠졌다.
뉴스네이션은 이와 관련해 브루노마스와 MGM측에 논평을 요청했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오윤상 수습기자 oy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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