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 하나님의 교회(박욱진 목사) 관계자들은 1일 옥련동 주민센터를 찾아 이경혜 동장에게 20㎏ 쌀 10포와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박욱진 목사는 이날 "옥련동 지역은 아파트 단지가 주를 이루지만 외롭게 살아가는 독거노인과 극빈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도 많다"며 "많은 지원은 아니지만 어머니의 손길처럼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국기자 freebird@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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