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개 제품 새것처럼 반짝 무료 배송 … 렌탈 서비스도
   
▲ 초대형 중고제품 할인매장'리마켓 인천부천점'전경. 렌탈도 가능해 특히 알뜰 쇼핑족들의 관심이 높다. /사진제공=리마켓


'알뜰 쇼핑족이라면 창고형 할인매장 리마켓 인천부천점으로 모여라!'
중고제품 초대형 할인매장 리마켓 인천부천점(www.remarketi.co.kr)이 최근 인천시 부평구 일신동 19-3 송내역 남광장 인근에 문을 열었다. 중고제품을 손쉽게 사고 팔고 렌탈도 가능한 창고형 할인매장이다.
리마켓은 서울의 11개 대형매장과 용인의 6천600㎡ 크기 물류센터를 통해 제품을 공급받고 있어 종류가 많고 품질이 좋은 편이다.
3천300여㎡ 면적의 매장에 전시된 중고제품 가짓수만 1만여 점.
새 것과 다름없이 깨끗하게 손질돼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엄청난 양의 제품들이지만 종류별로 잘 정돈돼 있어 찾기 쉽고 비교도 할 수 있다. 가정이나 사무실에 꼭 필요한 가구, 가전, 사무기기 등이 널려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정상가격의 5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렌탈도 해준다.
대기업과 견줘 손색 없는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6개월 무상 애프터서비스(A/S), 해피콜 제도를 통해 고객 입맛에 맞춰 찾아가는 신속한 사후관리,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교환·반품해 주는 고객만족보증제 등을 시행한다.
모든 제품을 무조건 무료 배송은 물론 설치까지 마무리해 준다.
리마켓은 사무가구, 사무기기, 가정가구, 가전제품 등을 원하는 기간만큼 사용한 뒤 반납하는 렌탈 서비스도 시행한다.
배송에서 회수까지 모두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제품을 빌려 쓸 수 있다. 사용하다 필요 없게 된 중고제품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견적 내 주고 매입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동양매직, 쿠첸, 리빙스타, 한샘인테리어, 파란들가구 등의 반품이나 스크래치 제품도 다량 입하해 쇼핑족을 더 즐겁게 한다.
리마켓 인천부천점은 오픈 기념으로 구매고객 500명에게 1만5천 원 상당의 후라이팬을 무상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연중무휴 오전 9시~오후 7시 하루 10시간씩 영업한다.
032-512-0858.
/윤관옥기자 okyun@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