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동 견본주택 오픈 …'프리미엄'주거타운 입지
   
▲ '해피트리 트리빌'조감도


㈜신일이 이천시 부발읍에 분양하는 '해피트리 트리빌'이 최근 이천시 안흥동에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SK하이닉스공장 앞에 건설되는 이천 최고층 아파트인 '해피트리 트리빌'은 지하 4층, 지상 33층에 전용면적 84.9㎡ 아파트 454세대와 오피스텔 76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이뤄졌다.

이천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해피트리 트리빌'은 스카이파크, 옥상정원, 휘트니스 센터 등으로 입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고려했고 이천지역 최초로 무인택배시스템을 설치해 생활의 편리함까지 더했다. 인근에 상근인원만 1만 7천여 명에 이르는 SK하이닉스 반도체를 비롯해 현대엘리베이터, 두산인프라코어, 신세계푸드 등 대기업이 포진해 있어 배후 수요가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이천지역에서 고품격 아파트로 손꼽히는 현대 성우 1, 2차 단지도 인접해 있어 지역 내 프리미엄 주거타운으로 최상의 주거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교통여건 역시 영동고속도로 이천 IC 및 3번, 42번 국도가 근접해있고 성남∼장호원간 고속화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또 70번 지방도로가 인접해있고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IC, 내륙간고속도로 가남 IC 이용이 용이하며 여주∼양평간 중부내륙고속도로가 2012년 말에 개통예정이며, 부근 지역에 분당선 전철 부발역이 개통될 예정(2015년)이어서 수도권으로의 출퇴근도 용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지역은 이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곳으로 최근 3기 신도시 개발계획의 유력후보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2012년 완공예정인 성남∼이천∼장호원을 잇는 자동차전용도로와 2015년 개통예정인 판교∼이천∼여주간 복선전철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어 해피트리 트리빌은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이천=임태종기자 LTJ@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