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새 성전을 마련하고 지난 5일 헌당기념예배를 진행했다. 새로 문을 연 '수원팔달 하나님의 교회'는 경기도청과 수원시청이 자리하고 있는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42-12번지)에 위치한다.

이날 기념예배에는 인근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해 헌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기념예배를 집전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물의 근원지를 의미하는 '수원(水原)'은 참 멋진 지명"이라며 "이곳에 영혼의 생명수인 하나님의 진리를 전하는 크고 아름다운 성전이 마련되어 특별하다"고 말했다.

/김진국기자 freebird@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