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18일 남동지역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동구 간석3동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을 준비한 인천제5남동 하나님의 교회 정길학 당회장은 "많은 주택과 간석자유시장이 자리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평소에도 정화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무덥고 습한 장마철일수록 깨끗한 주위 환경조성이 필요해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간석자유시장을 중심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일대 상가와 도로변, 인근의 주택가에서 대대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칭우기자 chingw@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