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24일 배진교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안희태 구의장,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석자유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간석자유시장 아케이드설치 공사는 시설현대화사업으로 2011년부터 국시비를 포함해 총 23억의 예산이 투입된 공사로 총 길이 255m의 구간에 걸쳐 시행됐다.

자유시장 관계자는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그동안 침체되었던 간석자유시장이 깨끗하고 편리한 시장으로 재탄생한 것 같다"며 "인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성원기자 csw0405@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