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한·중 청소년 문화체험 환영식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2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제8회 한·중 청소년 문화체험 홈스테이 환영식을 가졌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중 청소년 문화체험 홈스테이' 행사로 남동구를 찾은 중국 학생 15명은 5박6일의 일정으로 한국 교류학생의 집에 머물면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할 예정이다.

중국 학생들은 남동구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 △지역 명소 및 한국의 랜드마크인 N서울타워 방문 △한류의 우수성이 돋보이는 문화공연관람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남동구에서는 청소년 120명이 본 프로그램의 진행을 통해 또래 학생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했으며 상대국 문화를 더욱 친밀하고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성원기자 csw0405@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