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30일 가수 김장훈씨가 인천공항세관에서 열린 청렴 특강을 한 후 김도열 인천공항세관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공항세관


인천공항세관은 지난 30일 인천공항세관 수출입청사에서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을 초청해 '국민이 바라는 바람직한 공직자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딱딱하게 느껴졌던 공직윤리 교육에 대한 직원 호응도를 높이고, 청렴 교육 내실화로 바람직한 공직자의 기본 자세 확립과 청렴마인드 향상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김장훈 씨는 청렴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에서 "청렴은 교육이 아니라 가치관이다. 공직을 담당하는 인천공항세관 직원 모두가 맡은 업무를 바르게 처리하면 그것이 나라를 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성진기자 sjlee@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