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구 청인 라이온스클럽(대표 오명록)은 논현2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7월31일 회원들이 모은 소외이웃돕기 성금으로 저소득 소년소녀가장 5명에게 장학금 36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할 계획이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에게 전달돼 큰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성원기자 csw0405@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