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월1동 주민센터(동장 김종호)가 지난 6일 제2차 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소년소녀가정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결정했다.

이날 후원이 결정된 소년소녀가정은 디딤씨앗통장 가입 후 사정이 어려워 적립을 하지 못하는 9세대로 앞으로 만 19세가 될 때까지 매달 1만원씩 후원받는다.

이금녀 동 복지위원회 위원장은 "동 복지위원회의 이번 지원을 통해 소외 아동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벗어나 희망을 갖고 사회로 진출 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csw0405@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