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과 명동, 가로수길의 인기 맛집들이 인천으로 몰려온다.

오는 10월5일 개장을 앞둔 복합쇼핑몰 '스퀘어원(SQUARE 1)'은 이날부터 인천에 첫 선을 보일 다양한 맛집들이 입점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처음으로 인천에 들어 오는 업체로는 외식 브랜드 CJ푸드빌의 비비고와 차이나팩토리, 빕스버거, 로코거리 등이 있다.

아울러 오리온 브랜드 마켓오 레스토랑과 일본 최대 회전초밥 체인점 스시로, 일본 정통 음식점 가츠라 등이 함께 입점한다.

뿐만 아니라 요리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스퀘어원 4층에 위치할 면요리 테마파크인 '누들로드(NOODLE ROAD)'에서는 '세상의 모든 면'을 주제로, 한국과 중국, 일본, 태국, 이탈리아 5개 나라의 누들요리를 먹고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조현미기자 ssenmi@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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