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검단1동(동장 김대선)은 지난 16일 온누리 종합병원(대표 조영도)과 '1社 1洞 메세나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메세나 결연사업을 통해 오는 11월1일부터 지역내 저소득 주민에게 의료비로 현금 500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지원 방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검단1동에 지정 기탁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

김대선 검단1동장은 "주민을 대표해 온누리 종합병원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배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영도 온누리종합병원 원장은 "메세나 결연 사업이 성과를 거두면 지원을 확대해 저소득층의 의료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희국기자 moonhi@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