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새터민지원센터(대표자 최기산)가 지난 22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배진교 남동구청장, 안희태 남동구의회의장, 북한이탈주민, 후원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새터민지원센터 5주년 기념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을 시작한지 5주년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요 내용은 △징검다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합주공연 △북한이탈주민 여성 아리걸스의 댄스 △북한이탈주민 어르신 아리랑무용 △징검다리청년학교의 견우와 직녀인형극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성원기자 csw0405@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