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가 18일 재단법인 천만장학회 주관으로 '제27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대학생 42명과 고등학생 30명 등 총 72명의 장학생에게 4억여원의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지난 1987년에 설립된 재단법인 천만장학회는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만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 및 연구비 지원, 학술진흥 활동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천만장학회는 설립 이후 1450여명의 장학생에게 총 37억8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인치동기자 airin@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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