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신문철) 노사간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지역 내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 함께 수원 보훈요양원을 찾아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으로 장기보호가 필요한 고령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노사합동 사회봉사 활동을 펼쳤다.

신 본부장을 비롯한 본부팀장, 지부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노사간부들은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보훈요양원 입원환자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어 합동 봉사단 40여명을 7개조로 나눠 요양실 청소, 발맛사지, 같이 산책하기, 중식시간 식사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철인기자 kci0421@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