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심곡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 250여명이 지난 21일 인천시 서구 심곡동과 연희동 일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심곡동을 중심으로 연희동과 공천동 까지 10㎞거리를 청소하고 공촌천 배수로에 쌓인 오물들을 제거했다.
행사를 마련한 신기룡 목사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과 이웃 사랑을 위하여 준비하게 된 금번 행사가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한 밑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거리정화 운동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국기자 freebird@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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