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경기 김포시 북변동에 새 성전을 설립하고 지난 7월30일 헌당기념예배를 가졌다.

앞서 지난 6월18일 인근의 파주시 당하동 운정지구에 성전을 설립한 지 한달여 만이다.

새로 설립한 '김포 하나님의 교회'는 대지면적 1816㎡, 연면적 1418㎡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2층에 위치한 아늑하고 경건한 분위기의 대예배실을 비롯해 소예배실, 성도들의 교육 공간인 교육실과 시청각실 등이 구비돼 있다. 또한 식당과 다목적 홀, 넓은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잘 마련돼 있다.

교회 측은 새 교회에 대한 관심뿐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 진리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이웃들도 많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김포 지역 선교에 큰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포=권용국기자 ykkwun@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