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취업·현장실습·공동연구과제 선정·개발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은 5일 오전 본관 회의실에서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박영준 기아자동차 지원실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산학협력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자동차와 학생취업 및 현장실습 등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공동연구과제 선정 및 연구개발, 교과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학교 교육 참여(겸임교수, 시간강사, 특강 등), 장학금 지급, 교수 및 현업종사자의 연수 또는 교육, 시설 공동 활용을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외 자동차 산업 발전에 더욱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생각하며, 현장 실습과 주문식 교육 및 인턴십을 포함한 협력 체제를 강화함으로써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인력자원을 길러내어 대학과 기업의 상생구조를 함께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협약식 후에는 4호관 세미나실에서 300여명이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기아자동차 생산인턴사원 설명회를 갖고 입사지원 접수를 받았다.
/김칭우기자 chingw@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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