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정수)는 8일 구청 현관에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불을 후원한 하나님의 교회(권선구 탑동 소재) 이흥태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다.
하나님의 교회 이흥태 목사는 "어르신들과 소년소녀 가장들이이 힘겹게 생활하는 것이 안타까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따뜻한 이불 속에서 작은 희망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철인기자 kci0421@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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