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 성남시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제13회 성남시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부녀가 소원지 앞에서 구경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문화원

성남문화원은 오는 15일 오후 12시부터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제13회 성남시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1부 식전행사로는 풍물, 무용, 경기민요 등의 전통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2부엔 시민 참가행사로 연날리기(선착순 400명 '연' 무료 배부), 윷놀이, 투호, 화전 부치기, 새끼줄 꼬기, 전통악기 체험, 제기차기 등 이 열린다.

또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부럼 박 깨기, 소원지 쓰기, 떡메치기, 작품 연 전시, 가훈 써받기, 토정비결 등의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시행된다.

/성남=김창우기자 kcw@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