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2일부터 이틀간 위포티옹(Wee Poh Tiong) 세계양궁협회(World Archery, WA) 기술임원을 초청, 대회 양궁 종목 준비사항 전반을 점검했다. <사진>

위포티옹 기술임원은 22일 오전 계양아시아드 양궁장을 방문해 경기시설을 점검하고, 오후에는 조직위로부터 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종합 브리핑을 받았다.

23일에는 조직위 실무진과 함께 경기일정·엔트리·심판진 선임·등급분류 등 경기분야와 수송·숙박·의무서비스 등 비경기분야, 경기장 시설분야 등 세 분야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조직위원회 최원현 사무차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국제연맹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위포티옹 기술임원도 "조직위와 WA가 함께 협조해 양궁 경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2014인천장애인AG 양궁 경기는 총 9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으며 10월19일부터 10월23일까지 5일간 열린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